배트맨의 여자 악당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본명은 할린 퀸젤. 배트맨TAS 애니에서 조커의 부하로 등장한 여자 악당이다. 처음에는 별 비중이 없었으나 이후 여러가지 설정 등이 붙으면서 점차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주 설정에 따르면 조커의 정신과 상담 의사였으나 역으로 조커를 따르게 된다. 조커의 애인이자 부하이자 동료. 포이즌 아이비의 절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마고 로비 할리 퀸 이후 큰 인지도를 얻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복장이 투투 드레스라고 발레복이다.
요새는 마고로비 할리퀸 영향으로 오른쪽처럼 코스 인기가 변하는 듯
본명은 셀리나 카일. 고양이 코스프레를 하고 도둑질을 하는 여자 악당이자 배트맨의 연인? 중 한명이다. 고양이처럼 이랬다 저랬다 매우 변덕스럽지만 배트맨과의 호감 이후, 되도록 배트맨 앞에선 선하게 행동하는 편이다. 코스튬이 고양이 가면을 뒤집어 쓴 모습과 고양이 귀를 단 모습 두가지로 나뉜다. 1966년작 티비 드라마와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앤 해서웨이의 모습이 고양이 귀 스타일.
1966 배트맨 TV드라마 실제 배우
쥴리 뉴마(1933~)
본명은 파멜라 릴리안 아이슬리. 식물을 사랑하는 여자 악당으로 몸이 식물화되어 식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얻었다. 모든 독에 면역이고 독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며 특수한 독으로 사람들을 조종할 수도 있다. 가끔 식물을 이용한 범죄를 저지르나 보통은 식물만 안 건드리면 조용한 편이다. 할리퀸과는 절친 사이이고 캣우먼과도 안면이 있는 편. 이야기에 따라 이 셋이 함께 다니기도 한다.
복장과 관계는 없지만 걍 올려보는
배트맨과 로빈 영화 버전 포이즌 아이비
배우는 우마서먼
본명은 해리엇 프랫. 마치 해리엇은 배트맨 탐정 코믹스에 나온 "원더랜드 갱"의 멤버 중 홍일점으로 토끼 분장을 한 금발의 섹시한 악당이다. 코믹스 내에선 악당답게 살짝 거친 말투를 사용하며 동성애자가 아닐까 싶은 언급이 있다. 위의 세 여자 악당들에 비하면 인지도도 등장 빈도도 매우 낮지만 그래도 최근엔 배트맨 관련 만화책들에 조연으로 드물게 나오곤 한다.
코믹스에선 금색 단발머리에 토끼 머리띠를 하고 다닌다.
그럼 안녕~
'레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고 창작이야기> 세 기사와 바위 몬스터 (0) | 2020.02.20 |
---|---|
<미피> 오즈의 마법사 (레고 무비2 미니피규어 시리즈) (0) | 2019.12.31 |
<레고 창작이야기> 윌라 이야기 2화 (1) | 2019.06.01 |
<레고 창작이야기> 윌라 이야기 1화 (0) | 2019.06.01 |
<Royal Knights> 유령과 사자성 Royal Knight's Castle (6090) (0) | 2019.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