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무비2 미피 시리즈에 나온 오즈의 마법사다.
1939년 영화 버전의 복장을 잘 표현했다.
오즈의 마법사는 원작자 라이먼 프랭크 바움 외 총 6명의 작가가 쓴 판타지 소설 시리즈로 주인공 도로시가 토네이도에 휩쓸린 후 도착한 오즈라는 나라에서 겪는 모험 이야기이다. 총 40권이나 되는데, 흔히 알려진 도로시가 동료들과 함께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 서쪽 마녀를 물리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용은 이 중 1권의 이야기이다.
본명은 도로시 게일로 켄자스에서 숙부, 숙모와 함께 살고 있다가 토네이도에 휩쓸려 오즈 세계로 가게 된다. 토토란 이름의 개를 기르고 있다. 토토의 견종은 테리어. 도로시 미피는 동쪽 마녀의 빨간 마법 구두를 신고 있다.
지푸라기로 만들어진 허수아비다. 자신에게 뇌가 없다는 걸 괴로워하며 뇌를 얻기 위해, 도로시를 따라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간다. 오즈의 마법사에게 실제 뇌 대신 톱밥이 든 가짜 주머니 뇌를 받는다. 미피는 학력증명서를 갖고 있다.
겁이 많은 사자다. 도로시와 토토를 위협했지만 도로시한테 졌다. 실제로 약하진 않고 필요할 땐 나름 싸우는 모습도 보여준다. 오즈의 마법사에게 가짜 용기의 물약을 받아 마신다. 미피는 훈장을 갖고 있다.
양철 나무꾼은 설정이 정말 기괴하다... 원래 니콜라스 초퍼라는 이름의 인간이었으나 마녀의 저주로 팔다리가 모두 잘린 후 온몸이 양철로 개조된다. 이후 비를 맞아 녹이 슬어 못 움직이게 된 자신에게 기름칠을 해준 도로시를 따라, 마음을 가진 심장을 얻기 위해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간다. 후속작에선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미피는 시계 심장을 가지고 있다.
그럼 안녕~ ღ'ᴗ'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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