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2019. 3. 18. 10:31

인간과 친구가 되고 싶은

바퀴벌레가 주인공인 만화

고키챠의 프라모델이다.



고키챠



인간을 보면 친해지고 싶어서

달려든다. 물론 대부분 의도와는 

다른 상황이 펼쳐지지만...



친구한테 받은 무광 스프레이를 

뿌리다가 떡져버렸다. 엨읔... 



오사카에서 만난 고키챠의 친구

챠바



고키챠와는 달리 바퀴벌레를 무서워하는

인간을 보면 괴롭히고 싶어서 달려든다.



선의를 가지고 일을 벌이는 고키챠에게

대부분 나쁜 쪽으로 일을 당하곤 한다. 



바퀴벌레는 더듬이로 말한다!!



인간이다!!



캬아아앗!!!



샤샤샥!



프라모델 장비도 조립 경험도 없기에

엉망진창으로 조립해버렸다.

특히 눈과 입이 물로 떼고 붙이는 

습식 데칼 스티커라는 걸 모르고

억지로 떼어내려다 대부분을 구겨버렸다.

거기다 무광 스프레이 크리까지...

고키챠야, xx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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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다가 박살났다 ㅠㅠ



Posted by 하나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