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2019. 3. 9. 21:32

마법사의 집이다. 

영문제목은 Majisto's Magical Workshop

직역 매지스토의 마법 작업장.

 

 

저 파랑 마법사의 이름이 매지스토이다.

이 제품은 투구에 꽂을 용깃털이 원래 없고

둘 다 건물 장식용으로 쓰인다.

 

용기사에게 갈색 말을 태워줬다.

 

용기사를 위한 할버드 도끼가 장식되어 있다.

용기사가 등장하는 제품엔 대부분

등장하는 도끼인데 아마 용을 다루는

용도가 아닐까 싶다.

 

 

매지스토가 야광 마법지팡이로 주문을 외우면...

 

 

마법사의 집이 열리고

기사와 마법사는 같이 한잔~

영문명인 마법 작업실치곤 너무 썰렁해서

안쪽에 마법 장식장을 따로 달아주었다.

 

집 안이 좁은 편이라 안을 꾸며주려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표현하는

레고의 특성을 이용해야 하는 제품이다.

 

 

뒤쪽. 가운데 있는 긴 회색 기둥이 굴뚝이다. 

굴뚝 위에 검은 연기를

검은 원통 브릭으로 표현해놨다.

 

집의 천장부분이 뻥 뚫려있어서 보온 면에서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전원주택 복층의 경우 집안 공기를 데우는데

오래 걸려서 난방비가 많이 증가한다.

하긴 여긴 마법 작업실이니 상관이 없으려나?

 

 

파랑 창문을 열어놓을 수 있다.

창문 앞이 민숭민숭하단 느낌이 든다.

 

창문의 위쪽으론 회색 새가 앉아있다.

 

 

미니피규어 시리즈의 지니걸을 함께 놓아봤다.

 

만화 알라딘에서도 마법사 자파가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탐내듯이

마법사라고 모든 마법을 다 부릴 수는

없지 않을까?

 

로또 1등 당첨되게 해주세요!!!

 

 

Posted by 하나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