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2019. 3. 9. 21:19

불 뿜는 용머리와 빨강 날개를 가진 투석기이다.

영문명은 Dragon Defender인데

공성무기인 투석기로 방어를 하나보다.

(공격이 최고의 방어이닷!)

 

 

원래는 용기사의 투구에 노랑 용 깃털을

꽂아야 하는데 잃어버려서

이 땐 중국산 검정 깃털을 달아줬었는데

지금은 노랑 중고 용깃털을 사서 바꿔줬다.

 

검정 말도 태워줬다.

 

 

투석기의 용머리를 아래로 누르면

뒤쪽의 투석바구니가 위로 올라가면서

뒤쪽 투석바구니에서 돌을 발사하게 된다.

평소에는 꽁지에 있는 파랑 브릭으로

투석기의 고정이 가능하다.

 

웬지 보고 있자면 거북선이 생각나는 느낌이다.

코에서 불을 뿜어내면서 적들을 쳐부수는

용맹한 느낌이랄까?

 

투석기치고는 높이도 높고 이동도 가능해서

투석기뿐만 아니라 충차나 사다리차 역할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공성무기다.

 

 

Posted by 하나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