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만화,그림2019. 3. 13. 17:54


처음 샀던

스마트폰으로 그린 그림

중1 때 다니던 수학학원 원장이

주로 하던 말이 

시방새였다.


대체 시방새가 뭔지 궁금했다.

그러다가 시발과 새끼의 합성어

시발새끼의 언어유희 단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시방새 시방새

뭔기 어감이 찰지지 않은가.


시방새야, 너 왜 숙제 안 해왔어.

이 시방새가 이것도 못 푸네.

야 이 시방새들아. 떠들지 말고 문제나 풀어!


수학 하는 사람들은 원래 저리 괴팍하나

어린 나이에 궁금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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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나비러브